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🦻 보청기 종류별 장단점｜맞춤형 선택 가이드
뺌뿌인타임
2025. 4. 6. 17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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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보청기 살까 말까 고민 중인데, 도대체 뭐가 좋은 거예요?"
청력이 떨어지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.
특히 종류도 많고 가격 차이도 큰 보청기,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요?
오늘은 대표적인 보청기 종류 3가지의 특징과 장단점,
그리고 사용자 상황에 따라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쉽게 정리해드릴게요.
📌 보청기 기본 구조 간단 이해
보청기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3가지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:
- 마이크: 외부 소리를 수집
- 증폭기: 수집한 소리를 사용자의 청력에 맞게 증폭
- 리시버(스피커): 증폭된 소리를 귀로 전달
이 구조를 어떻게 몸에 착용하느냐에 따라 보청기의 종류가 달라집니다.
🔍 보청기 종류별 비교표
| 종류 | 특징 | 장점 | 단점 |
| 귀걸이형 (BTE) | 귀 뒤에 걸쳐 착용 | 배터리 수명 길고 출력 강함 | 겉으로 보임, 마스크 착용 시 불편 |
| 고막형 (ITE/ITC) | 귀 안에 삽입 | 외관이 작고 자연스러움 | 배터리 교체 자주 필요, 조작이 어려움 |
| 오픈형 (RIC/RITE) | 작고 가벼운 귀걸이형 변형 | 소리 자연스럽고 통풍 잘됨 | 고급형 위주로 가격대 있음 |
🧑⚕️ 1. 귀걸이형 보청기 (BTE: Behind The Ear)
👂 귀 뒤에 거는 가장 전통적인 형태
- 장점
- 출력이 강해서 고도 난청자에게도 적합
- 배터리 수명도 길고 유지보수 쉬움
- 단점
- 크기가 크고 외부에서 보이기 쉬움
- 마스크 착용 시 벗겨지기 쉬움
✅ 추천 대상: 청력이 많이 떨어졌거나, 조작이 쉬운 제품을 원하는 분
👂 2. 고막형 보청기 (ITE/ITC: In The Ear/In The Canal)
👂 귀 안쪽에 들어가는 맞춤형 보청기
- 장점
-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아 자연스러움
- 전화기 사용 시 편리함
- 단점
- 귀지나 습기에 민감
- 배터리 작아서 교체 자주 필요
✅ 추천 대상: 중등도 난청자, 외형이 신경 쓰이는 분
🌬️ 3. 오픈형 보청기 (RIC: Receiver In Canal)
👂 최신 기술을 반영한 경량형 귀걸이 보청기
- 장점
- 소리가 더 자연스럽고 울림이 적음
- 귓속 통풍이 잘 되어 장시간 착용 편안
- 단점
- 내부 구조 복잡해서 초기 고장률이 상대적으로 있음
- 가격대가 고급형 위주로 형성
✅ 추천 대상: 경도~중등도 난청, 착용감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
💬 보청기 선택 팁 3가지
- 청력검사 먼저!
병원에서 순음청력검사 후 보청기 종류 결정해야 함
👉 노년기 청력 손실,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? - 생활 습관과 맞게
외출 많은 분은 작고 가벼운 오픈형 추천
손재주가 없는 분은 조작이 쉬운 귀걸이형 추천 - 보청기도 피팅이 중요!
처음엔 어색하지만 **전문가의 조정(피팅)**을 통해
점점 익숙해지도록 연습 필요
💰 보청기 가격과 정부 지원제도는?
보청기는 종류에 따라 100만 원~300만 원대까지 다양합니다.
다행히도,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건강보험공단에서 보청기 비용 일부 지원도 가능합니다.
👉 관련 글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세요:
🔗 노인 청력검사 비용과 건강보험 적용 기준 (예정)
✅ 마무리하며
보청기는 단순히 소리를 크게 해주는 장치가 아닙니다.
삶의 질을 지켜주는 도구이자,
사회적 연결과 인지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매개입니다.
무조건 비싼 것이 아니라
내 청력과 생활에 맞는 보청기를 잘 선택하는 것이
가장 좋은 선택입니다.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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